류덕환·박하선, 열애설 입장차? “여행중이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12.28 16: 00

배우 박하선(25) 측이 류덕환(25)과의 열애설에 대해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항간의 시선에 대해 해명했다.
박하선의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의 한 관계자는 28일 오후 OSEN에 “류덕환 씨의 소속사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못하는 것은 현재 류덕환 씨가 여행 중이기 때문일 것”이라면서 “두 사람은 친한 친구 사이일 뿐 연인은 아니다”고 거듭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류덕환의 소속사 필름있수다의 한 관계자는 “현재 류덕환 씨가 여행 중”이라면서 “류덕환 씨가 여행을 끝내고 돌아오는 내일(29일)은 돼야 공식입장을 밝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조심스러워했다.

박하선이 소속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명한 것과 달리 류덕환이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으면서 일각에서는 양측의 입장이 차이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한편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이날 한 매체를 통해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에서 함께 출연하면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