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조우리, KBS 드라마스페셜 ‘시리우스’ 전격 출연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28 16: 38

[OSEN=박정선 인턴기자] 신인배우 조우리가 KBS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시리우스' (연출 모완일, 극본 원리오)에 캐스팅 됐다.
조우리는 극중 도은창(서준영 분)의 여자친구이자 쌍둥이 동생 도신우와 도은창의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중재역할을 하는 역할인 소리로 분해 극 흐름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드라마스페셜 관계자는 "조우리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극중 소리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매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완벽히 소화해 내는 당찬 여배우다"라고 전했다.

조우리는 앞서 드라마스페셜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연출 김원용,극본 김효선)과 '친구 중에 범인이 있다'(연출 노상훈, 극본 권기영)에서 발군의 연기력을 선보인바 있기에 이번 캐스팅 또한 많은 관심을 모은다.
'시리우스'는 드라마 스폐셜 '동일범'으로 호평을 받았던 모완일 감독의 두번째 작품이다. 하루아침에 운명이 뒤바뀐 형제의 이야기를 치열한 두뇌게임, 숨 가쁜 추격전을 통해 그리며 쌍둥이 형제가 오랫동안 가슴 속에 묻어둔 서로에 대한 애증을 밀도 있게 그려낸다.
한편 '시리우스'는 내년 1월 6일 오후 11시 4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4주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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