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슈즈 브랜드 크로켓 앤 존스(CROCKETT & JONES)’가 올 겨울 남자의 스타일에 힘을 실어줄 벨벳 슬립온(Velvet Slip-On)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벨벳 슬리퍼'라고도 불리는 이 슈즈는 과거 신사들이 카펫 위에서 신는 용도로 만들어졌으나, 이제는 거리로 외출할 때 신는 아이템이 되어 해외 스트릿 패션에서 자주 목격된다.
크로켓 앤 존스 측은 "요즘처럼 날씨가 추워졌을 때 더욱 매력적인 벨벳 슬립온은 맨발로 신어도 전혀 추워 보이지 않는 벨벳 소재로 따뜻한 느낌을 줄 뿐 아니라, 꽉 조인 신발 끈으로부터 발을 자유롭게 만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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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켓 앤 존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