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호날두, 佛 레퀴프 선정 2012 베스트 11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12.28 17: 21

프랑스 레퀴프가 선정한 2012년 축구 드림팀에 리오넬 메시(25, 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7, 레알 마드리드)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레퀴프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2년 세계 축구 베스트 11을 공개했다. 공격수 부문에서는 메시와 호날두를 비롯해 하미레스(25, 첼시)가 뽑혔다.
미드필더 부문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28), 사비 에르난데스(32, 이상 바르셀로나), 사비 알론소(31, 레알 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렸다.

포백에는 호르디 알바(23, 바르셀로나), 세르히오 라모스(26, 레알 마드리드), 빈센트 콤파니(26, 맨체스터 시티), 필립 람(29, 바이에른 뮌헨), 골키퍼에는 이케르 카시야스(31, 레알 마드리드)가 선정됐다.
'무적함대' 스페인 축구 대표팀은 무려 6명의 선수를 배출하며 세계 최고의 축구 강국임을 입증했고, 바르셀로나와 레알도 4명씩 뽑히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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