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태영이 4쿼터서 폭발한 모비스가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선두 추격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유재학 감독이 이끄는 울산 모비스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경기서 함지훈(15점, 8리바운드, 4스틸)과 문태영(1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의 활약에 힘입어 71-5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모비스는 3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선두 SK 추격에 나섰다.

4쿼터 모비스 함지훈과 삼성 박병우가 볼다툼을 하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