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GD에게 한가인이 있다면 박진영에겐 내가 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28 21: 37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박진영 콘서트에 올라 "지드래곤에게 한가인이 있다면 박진영에게는 가인이 있다"며 팬심을 과시했다.
가인은 28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 박진영의 19세 미만 관람 불가 콘서트 '나쁜 재즈바' 무대에 올랐다.
가인은 박진영과 곡 '다른 사람 품에 안겨서'를 열창했다. 이날 가인은 빨간 시스루 원피스를 입고 섹시미를 과시했으며 박진영과의 포옹 등 수위 높은 스킨십으로 관객들의 큰 환호를 자아냈다.

박진영은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보컬리스트 가인이 나와줬다. 요즘 정말 바쁠텐데 이날 자리해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가인은 "제가 박진영의 팬인 것은 다들 알고 계실 것이다. 지드래곤에게 한가인이 있다면 박진영에게는 가인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진영의 '나쁜 재즈 바'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계속 이어진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