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와 카라의 구하라가 화끈한 댄스 배틀을 벌였다.
수지와 구하라는 28일 생방송된 KBS '가요대축제'에서 멤버들 없이 홀로 무대에 올라 특별 퍼포먼스를 펼쳤다. 먼저 무대에 오른 구하라는 청바지에 흰색 톱을 매치한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수지는 검은색 가죽 팬츠에 레오파드 패턴이 포인트로 장식된 상의를 소화하며 섹시미를 뽐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한 무대에서 호흡을 맞추며 댄스 배틀을 마무리, '가요대축제'의 분위기를 흥겹게 만들었다.

한편 '가요대축제'는 28일 오후 8시 50분부터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180분에 걸쳐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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