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개인 스폰서만 11개...연수입 313억원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2.29 18: 24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네이마르(20, 산토스)가 세계적인 스타 플레이어 못지 않은 수입을 올리고 있다.
29일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브라질의 일간지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연간 6000만 헤알(약 313억 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개인 스폰서로 11개의 회사를 두고 있어 연간 4000만 헤알(약 209억 원)을 지원 받는다. 여기에 산토스로부터 받는 연봉과 시간 당 50만 헤알(약 2억 6100만 원)에 달하는 스포츠 이벤트 출연 등으로 총 6000만 헤알을 벌고 있다.

한편 6000만 헤알의 수입은 데이비드 베컴(약 444억 원)과 리오넬 메시(약 466억 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약 412억 원, 베컴·메시·호날두 2011년 기준)에 비해서는 적지만 웬만한 스타 플레이어의 수입보다 많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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