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베띠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순항하고 있는 GS칼텍스가 3연승을 달리며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GS칼텍스는 29일 구미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2012-2013 NH농협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국내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1(25-20 25-22 16-25 25-22)로 이겼다.
승점 29점을 기록한 GS칼텍스는 선두 IBK기업은행(승점 35)을 추격했다. 반면 인삼공사는 11연패의 늪에 빠졌다.

경기를 마치고 양팀 선수들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