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박애리, '불후' 최초 부부 동반출연..'이색'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2.29 18: 32

비보이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가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최초로 부부 동반 출연을 해 이색적인 무대를 꾸몄다.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는 29일 오후 방송된 '불후의 명곡'에서 현철의 곡 '내 마음 별과 같이'를 선보였다. 이들은 국악과 일렉트로닉을 결합한 이색적인 편곡으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내 마음 별과 같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박애리의 독창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분위기가 반전되면서 팝핀현준이 댄서들과 함께 등장했다. 팝핍현준의 크루들은 깃발을 휘날리며 웅장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팝핀현준은 현란한 몸놀림을 과시하며 전설 현철마저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불후의 명곡'은 '트로트 빅4' 특집 2편으로 송대관, 현철, 태진아, 현숙 등이 전설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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