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보라-선화-리지-가윤, 콜라보 무대..'신비+로맨틱'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29 21: 55

카라의 강지영, 씨스타 보라, 시크릿 한선화, 포미닛 가윤, 애프터스쿨의 리지가 뭉친 프로젝트 그룹 미스틱 화이트가 신비로우면서도 로맨틱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29일 오후 8시 45분 생방송된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개성있는 인트로 무대와 함께 신곡 '인어공주'를 열창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들은 '인어공주' 무대에 앞서 수중 촬영을 통한 신비로운 이미지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카라의 강지영은 여신을 연상케 하는 표정 연기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들은 팀명에 맞게 흰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해 요염하면서도 신비로운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마치 한 팀인듯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고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해 객석의 큰 환호를 받았다.
한편 아이유와 수지, 정겨운이 MC를 맡은 이번 ‘가요대전’에서는 '더 칼라 오브 K팝'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또 비스트, 인피니트, 씨스타, 시크릿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다이내믹 블랙(Dynamic Black)’, ‘드라마틱 블루(Dramatic Blue)’, ‘다즐링 레드(Dazzling Red)’, ‘미스틱 화이트(Mystic White)’ 등의 네 그룹을 결성해 인기 작곡가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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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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