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대전' 용감한형제 "나는 개인적으로 수지 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29 23: 48

작곡가 용감한형제가 "나는 개인적으로 수지 팬"이라고 밝혔다.
용감한형제는 29일 오후 8시 45분 생방송된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다즐링레드의 '이사람'을 작곡했는데 노래가 정말 좋으니 많이 들어달라"고 말했다.
용감한형제는 MC 아이유의 "다즐링레드의 첫인상이 어떘느냐"고 묻자 "다들 정말 예쁘고 첫인상이 좋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개인적으로 나는 수지의 팬이다"라고 발언해 수지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아이유와 수지, 정겨운이 MC를 맡은 이번 ‘가요대전’에서는 '더 칼라 오브 K팝'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또 비스트, 인피니트, 씨스타, 시크릿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다이내믹 블랙(Dynamic Black)’, ‘드라마틱 블루(Dramatic Blue)’, ‘다즐링 레드(Dazzling Red)’, ‘미스틱 화이트(Mystic White)’ 등의 네 그룹을 결성해 인기 작곡가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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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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