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만 섹시한 줄 알았는데..섹시 콜라보 '복병'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12.30 00: 54

카라의 니콜, 씨스타 효린, 시크릿 전효성, 포미닛의 현아, 애프터스쿨의 나나가 프로젝트 그룹 다즐링레드를 결성, 섹시미를 과시했다.
이들은 29일 오후 8시 45분 생방송된 SBS '가요대전'에 출연해 용감한형제가 작곡한 곡 '이사람'을 열창하며 요염한 춤사위를 펼쳤다.
다즐링레드는 무대에 앞서 액자에 갇힌 여인으로 분해 각자 섹시하면서도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이들은 빨간 원피스를 입고 등장, 온 몸을 터치하는 안무와 부드러운 웨이브로 남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 각선미를 이용한 파격적인 안무로 아찔한 퍼포먼스를 펼쳐 절제된 섹시미를 마음껏 펼쳤다.
한편 아이유와 수지, 정겨운이 MC를 맡은 이번 ‘가요대전’에서는 '더 칼라 오브 K팝'이라는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무대가 펼쳐졌다.
또 비스트, 인피니트, 씨스타, 시크릿 등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다이내믹 블랙(Dynamic Black)’, ‘드라마틱 블루(Dramatic Blue)’, ‘다즐링 레드(Dazzling Red)’, ‘미스틱 화이트(Mystic White)’ 등의 네 그룹을 결성해 인기 작곡가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펼쳐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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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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