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샤이아 라보프가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지 불과 한 달만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레이더온라인은 "샤이아 라보프가 영화 '님포매니악'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신인배우 미아 고스와 열애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라보프는 '님포매니악'을 찍으면서 런던에 거주 중인 고스의 부모님을 만나는 등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이에 한 측근은 "라보프가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후 고스와의 관계가 급진전됐다"면서 "두 사람은 얼터네이티브 음악과 중고품 매장을 좋아하는 등의 취미가 비슷하며 고스는 센스 넘치며 재밌는 스타일로 라보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전했다.
라보프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스는 캐나다 출신으로 영국에서 모델로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으며 그 후 '님포매니악'에 캐스팅 돼 할리우드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샤이아 라보프는 지난 11월 베트남계 여자친구 캐롤린 포와 2년 간의 만남을 끝으로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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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 스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