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MBC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순간은 개그맨 박명수의 대상 호명 당시로 나타났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연예대상’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3.1%(1부 11.5%, 2부 14.4%)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1위 기록으로, 함께 방송된 2012 SBS '가요대전‘이 기록한 시청률 11.9%(1부 12.4%, 2부 11.6%)보다 높은 수치다.
‘연예 대상’의 전국 기준 최고 1분 시청률은 18.4%로 연예대상 수상자로 박명수가 호명되는 순간으로 조사됐다. ‘가요대전’의 전국 기준 최고 1분 시청률은 18.2%로 1부의 마지막을 장식한 양요섭, 조권, 우현, 지오, 니엘로 구성된 '드라마틱 블루'의 공연 순간이었다.

또한 ‘연예대상’을 가장 많이 시청한 성연령 층은 여자 50대(10.7%)였으며, ‘가요대전’은 여자 10대(17.3%)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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