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자' 노박 조코비치(25)가 2012년 마지막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는 30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국제 테니스 콤플렉스에서 열린 무바달라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1위 니콜라스 알마그로(27)에 2-1(6-7 6-3 6-4) 역전승을 거두며 정상을 차지했다.

시드 배정을 받은 조코비치는 2경기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스페인 선수와 치른 두 번의 대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준결승에서 페러를 2-0(6-0 6-3)으로 완파했고 결승에서 알마그로를 꺾었다.
지난 대회(2011년)에서도 정상에 올랐던 조코비치는 무바달라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했다. 라파엘 나달(26, 세계랭킹 4위)과 함께 대회 최다 우승자(2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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