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강원도 원주시 명륜동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린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원주 동부 프로미와 서울 삼성 썬더스의 경기, 동부 치어리더가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동부는 25경기 8승 17패로 9위에 랭크되어 있지만 최근 3연승 질주를 하며 분위기가 반전되고 있다.
반면 삼성은 KCC전에서 승리하며 3연패 사슬을 끊어냈지만 지난 28일 모비스 전에서 다시 패하며 승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6위.

동부는 지난 28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진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이광재의 종료 3초전 슛으로 86-85로 이기고 3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동부가 홈에서 삼성을 상대로 연승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