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더원, 공연장 울려퍼진 폭발적 가창력 '파워풀'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30 18: 13

[OSEN=박정선 인턴기자]가수 더원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더원은 30일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2'(이하 나가수2)에서는 가수 더원과 가왕 자리를 놓고 우열을 가리기 힘든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더원은 이승철의 '그 사람'을 선곡해 열창의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 전 더원은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선곡한 곡”이라며 파이널 무대에서 ‘그 사람’을 부르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노래가 시작되자 더원은 온몸에서 뿜어져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그의 노래가 울려퍼지는 동안 객석은 숨도 크게 쉬지 않은 채 노래에 빠져들었다. 특히 더원은 노래 말미 마이크 없이 육성으로 온 공연장에 울려퍼지는 가창력을 보여줘 모든 이를 놀라게 했다.
무대가 끝나자 작곡가 손무현은 "더원의 오늘 무대는 가왕이 되기에 충분했다“며 그의 무대를 높게 평가했다.
한편 ‘나가수2’는 30일 가왕을 선발하는 파이널 무대를 마지막으로 7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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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가수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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