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초능력자 바나첵의 염력에 ‘출연진 멘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30 19: 24

[OSEN=박정선 인턴기자] '매직콘서트‘에서 초능력자 바나첵이 염력 초능력을 선보여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30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에 출연한 바나첵은 전혀 손을 대지 않고도 물체를 움직이는 염력 초능력을 보여줬다.
바나첵은 컵 속의 돈을 마음대로 움직이고 테이블 위 고무공과 나무토막을 멀리 날려버리기도 했다. 그가 쳐다보는 물체는 모두 그가 바라는대로 움직여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바나첵의 능력을 본 배우 이희진은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말을 잇지 못했고 MC 박명수 “이게 어떻게 돼”라며 헛웃음을 지었다. MC 박지윤은 “우리도 기를 모아보자”며 염력 초능력을 시도했지만 이내 실패하고 말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바나첵은 손을 대지 않고 염력만으로 포크를 구부리는 마술을 선보여 객석의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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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매직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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