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콘서트’ 유진, 초능력으로 포크 구부려 ‘대박'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2.30 19: 36

[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유진이 숟가락을 문지르는 것만으로 포크를 구부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진은 30일 방송된 MBC '일밤-매직콘서트 이것이 마술이다'(이하 매직콘서트)에 출연해 초능력자 바나첵과 함께 포크 구부리기 마술에 도전했다.
유진은 앞서 바나첵이 건넨 포크가 특수 제작된 것이 아닌 단단한 포크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유진은 손에 포크를 올려놓은채 포크가 구부러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포크를 문질렀다.

유진은 그저 포크가 구부러질 것이라는 믿음으로 손 위에 올려놓았을 뿐이었음에도 몇 분의 시간이 흐른 뒤 손 안의 포크는 직각으로 구부러져 있었다.
이에 유진은 포크를 보면서 놀라움에 말을 잇지 못했고 객석에서는 박수와 탄성이 흘러나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바나첵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못이 구부러지는 신기한 초능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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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매직콘서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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