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이루마와 신곡 녹음 현장 공개 '어색'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2.31 08: 21

가수 백지영이 오는 1월 3일 공개하는 싱글 ‘싫다’ 녹음 중 이루마와 함께 한 모습을 공개했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는 31일 공식트위터를 통해 “백지영 with 이루마 ‘싫다’ 녹음실 현장 급습 ! 화기애애한 녹음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백지영과 이루마는 서로 처음 만나는 듯 어색하고 쑥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8일 몽환적인 분위기의 ‘싫다’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싫다’는 모든 걸 처음으로 되돌리고 싶은 마음을 리버스 피아노에 담아 점점 고조되는 스트링들과 어우러져 긴장감을 높여주는 세련된 리듬으로 채워진 아름다운 곡으로, 이루마가 백지영만을 위해 작사·작곡한 곡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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