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성유리가 수상 소감을 남겼다.
성유리는 31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너무 과분한 상이라 죄송스럽지만 기분은 너무 좋네요.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떨려서 말씀 못 드린 조은정 작가님, 왕킹콩, 포실장님, 용준아버지, 귀염둥이 민지, 무미건조 나영, 문대표, 직설 정민, 천사 하니, 희경언니, 미영쌤, 귀정쌤 모두 감사해요. I♥U 뿅 뿅 뿅. 그리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 감사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유리는 트로피에 입술을 대고 눈을 크게 뜬 채 깜찍한 표정을 짓고 있다. 상을 받은 기쁨과 설렘이 여실히 드러난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성유리씨 축하해요", "최우수상이라니. 정말 누나 최고예요", "깜찍한 표정 핑클 때랑 똑같아요", "앞으로 대상까지 쭉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2012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드라마 '신들의 만찬'으로 특별기획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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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미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