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박효신-성시경 팬 자처..."대결모드"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2.31 09: 20

[OSEN=정유진 인턴기자] 그룹 쥬얼리의 박세미와 김예원이 각각 성시경과 박효신의 팬을 자처하며 인증샷을 남겼다.
박세미는 지난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예원언니는 박효신오빠 콘서트 나는 성시경오빠 콘서트 갔다와서 아주 푹 빠졌당. 대결모드 사진ㅋㅋㅋ 아 웃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각각 콘서트 티켓을 들고 셀카를 찍은 박세미와 김예원의 모습이 보인다. 두 사람 모두 오른 손으로 티켓을 든 비슷한 포즈로 대결구도를 만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같은 그룹의 멤버 하주연은 "박세미 언니도 낼 사진 대결구도할꺼니깐 기다리숑?", 김은정은 "나 빼고 셋 다 콘서트 삼매경이구만!",김예원은 "너는 진정성이 없어!넌 순간일뿐이야! 줏대없는 박세미 물러가라~훠이"라는 글을 올리며 돈독한 멤버들 간의 우정을 드러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나는 성시경에 한 표", "서로 친해보여 보기 좋다", "귀엽다, 사진까지 만들어 올리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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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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