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웨슬리 스네이더(28, 인터 밀란) 영입전에 가세했다.
지난 30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이 스네이더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리버풀이 스네이더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고 했고,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이 950만 파운드(약 164억 원)를 제시했으나 거절 당했다고 전했다.
리버풀의 가세로 스네이더에 대해 관심을 보이는 팀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세 팀이 됐다. 지난 여름 스네이더의 영입을 꾀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튼햄, 리버풀이 그 주인공이다.

스네이더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행은 몇 해 전부터 나온 이야기다. 하지만 이번 이적설은 당시와 조금 다르다. 단순한 이적설이 아니기 때문이다. 인터 밀란이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스네이더를 이적시키기로 결정한 것. 스네이더 또한 "인터 밀란을 떠나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구단과 선수 모두가 원하는 만큼 어느 때보다 이적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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