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SBS ‘연예대상’이 동시간대 방송된 2012 MBC ‘연기대상’을 따돌리고 시청률 우위를 점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30일 오후 8시 45분부터 방송이 시작된 ‘연예대상’과 ‘연기대상’은 각각 시청률 8.5%와 10.5%를 기록했다.
하지만 대상 수상자를 비롯해 주요 부문 수상자가 가려진 2부에서는 순위가 역전됐다. ‘연예대상’ 2부는 1부 보다 시청률이 껑충 뛴 16.3%를 기록한 반면, ‘연기대상’은 근소하게 상승한 13.2%를 보였다.

두 시상식의 평균 시청률은 ‘연예대상’이 12.4%, ‘연기대상’이 11.85%로 큰 차이가 없지만, 대상 후보자가 발표되는 2부 시청률에서 큰 폭의 차이를 보인 점은 눈에 띄는 대목. 대상자 발표에 ‘연기대상’ 보다 ‘연예대상’ 쪽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방송인 유재석이 ‘연예대상’ 대상의 주인공으로, 배우 조승우가 ‘연기대상’ 대상 주인공으로 호명되는 영예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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