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트로피 부자 인증 "잠이 안 와..."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31 10: 26

[OSEN=박지언 인턴기자] 방송인 붐이 트로피 부자임을 인증했다.
붐은 3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집에서 감동 중. 잠이 안 온다. 내일 '가요대제전' 진행해야 하는데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 더욱더 파이팅 할게요. 그리고 진심을 다해 항상 겸손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우리 레오 김인석 형, 빡구 형, 양세형, 양세찬, 범균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붐은 선반 가득히 놓여있는 트로피를 배경으로 다양한 표정을 지으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손가락을 눈 밑에 대고 눈물을 흘리는듯한 동작을 통해서 수상에 깊은 감동을 표현했다.

이어 붐은 "계속 멍하니 보고만 있네요.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해요. 힘들고 지칠 때 언제나 파이팅을 줄 수 있는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붐이 되겠습니다. 내일 MBC '가요대제전'에서 만나요. 붐 올림. 잘 자"라는 글과 함께 트로피만 가까이서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진정되지 않는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붐 진심으로 기뻐하는 것 같아요", "군대 갔다 와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으니 수상을 당연해요", "붐 이 와중에 잘 생겨 보인다", "상 많이 받았네요. 앞으로 더 많은 상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올해 수고 많았어요. 내년에도 부탁해요. 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붐은 지난 30일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 이특과 함께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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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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