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애교 넘치는 새해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효주는 31일 공개된 영화 '반창꼬' 새해 맞이 특별 메시지 영상에서 "보일러 대신 '반창꼬'"라며 애교 있는 새해 인사를 건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번에 공개된 새해 맞이 특별 메시지 영상은 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는 '반창꼬'를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는 특별 영상.

보기만 해도 마음이 훈훈해지는 비주얼 커플 고수-한효주의 따뜻한 인사말과 '반창꼬'를 한 문장으로 전하는 센스 있는 주연 배우들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속 고수는 "'반창꼬'와 함께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라는 따뜻한 인사로 기분 좋은 미소를 전하며 생애 첫 파격 연기변신에 도전해 적극적인 매력으로 연말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한효주는 "여러분! 추우시죠? 올 겨울엔 보일러 대신 '반창꼬'"라며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다.
이어 고수는 "목도리 대신 '반창꼬'"를, 마동석은 "전기장판 대신 '반창꼬'"를, 김성오는 "스웨터 대신 '반창꼬'"를 그리고 쥬니는 "핫팩 대신 '반창꼬'"라고 외치며 강추위를 이기는 핫 아이템들을 '반창꼬'에 비유하는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폭소케 한다.
한편 '반창꼬'는 지난 19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trio88@osen.co.kr
'반창꼬' 특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