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OSEN 최준범 기자
발행 2012.12.31 11: 37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는 31일 아티스트 콜래보레이션 상품 판매 수익금 전액을 아동복지 전문 기관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 나기를 위한 방한복 및 난방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10월, 어그 오스트레일리아는 2012년 한국 재출범을 기념하며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클래식 부츠를 한국의 분야별 아티스트 5인과 협업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 판매한 ‘비욘드 클래식(Beyond Classic)’ 행사를 진행했다.

배우 윤은혜,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서영희, 주얼리 브랜드 ‘미네타니’의 디자이너 김선영, 남성복 ‘비욘드 클로젯’의 디자이너 고태용, 타투이스트 노보가 아티스트 5인으로 선정돼 어그의 클래식 부츠에 각기 다른 스타일을 입혔다.아티스트들의 개성이 담긴 제품들은 어그 매장에서 한정 판매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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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오스트레일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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