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후배 스피드 '작은 음악회' 출연 '의리女'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31 15: 32

[OSEN=박지언 인턴기자] 걸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후배 그룹 스피드의 작은 음악회에 무대에 오른다.
강민경은 31일 오후 6시에 열리는 그룹 스피드의 작은 음악회에 깜짝 등장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강민경은 스피드의 신곡 '슬픈약속'의 피처링과 댄스버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우정을 과시했다.
스피드는 작은 음악회에서 수록곡 '이츠오버(It's over)'와 '슬픈약속'을 230명의 팬들에게 먼저 선보인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스피드 멤버들의 개별 무대와 함께 강민경을 비롯한 그룹 더씨야의 무대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230명을 위한 스피드의 작은 음악회는 스피드 팬카페,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회사 메일을 통해 7150명이 신청해 32: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지난 28일 공개 된 스피드의 '슬픈약속' 뮤직비디오 티저에는 박보영, 지창욱, 하석진, 손나은, 연기파배우 김영호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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