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씨엔블루가 데뷔 3주년을 기념한 데뷔 앨범 패러디물을 공개했다.
내년 1월 14일 새 앨범을 공개하는 씨엔블루는 팬들을 위한 컴백 이벤트로 데뷔 앨범 패러디물을 만들었다. 이는 씨엔블루의 3년 전 데뷔 앨범 ‘외톨이야’의 재킷 커버에 현재의 모습을 옮겨 붙인 것이다.
리더 정용화는 30일 트위터를 통해 “저희가 1월 14일 데뷔 일이자 3주년에 컴백을 하게 돼서 데뷔앨범 ‘외톨이야’ 재킷을 따라 해봤는데 많이 변했나요? 새 앨범으로 만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1월 14일 많이 기대해주세요! Ps. 용화”라는 글과 함께 씨엔블루의 과거와 현재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속 씨엔블루는 3년 전 재킷 사진과 똑같이 이정신-이종현-정용화-강민혁 순으로 서서 데뷔 초의 풋풋한 모습을 재현하고 있다.
이번 씨엔블루 앨범은 멤버들의 자작곡으로만 채워져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씨엔블루 멤버들이 3년 만에 음악적인 순도를 높이면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컴백일 데뷔일과 맞췄다는 것에도 큰 의미가 있다.
한편 씨엔블루는 내년 1월 14일 컴백한다.
prada@osen.co.kr
FNC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