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미끄러운 무대에 휘청..가슴 '철렁'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31 21: 32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미끄러운 무대 탓에 중심을 잃고 휘청거려 팬들을 놀라게 했다.
민아는 31일 오후 일산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된 2012 MBC 가요대제전에서 미끄러운 무대에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했다.
이날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마련된 무대에 오른 민아는 공연을 위해 걸어오던 중 미끄러운 무대에 중심을 잃고 휘청거렸다.

이후 계속 중심을 찾지 못하던 민아는 다행히 같은 멤버에게 의지한 채 넘어지는 사고를 면했으나 보는 이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만들었다.
한편 이휘재, 붐, 서현, 이준이 MC를 맡은 이번 2012 MBC 가요대제전은 'K-팝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에 맞게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또한 빅뱅, 2NE1, 에픽하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스트, 카라, 샤이니, 씨스타, 시크릿, FT아일랜드, CNBLUE, 2AM, 박진영, 손담비, 케이윌, miss A, 가인 등 총 45개 팀 165명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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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제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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