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민호 커플 댄스...'트러블 메이커 뺨치네'(SBS연기대상)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2.31 22: 05

[OSEN=정유진 인턴기자]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와 샤이니 민호가 SBS '연기대상' 무대에서 열정적인 라틴댄스를 선보였다.
유리와 민호는 31일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커플댄스로 호흡을 맞췄다.
이날 검정색의 도발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유리는 평소 청순했던 아이돌 그룹의 모습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민호 역시 유리와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남성스러움을 드러냈다.

특히 두 사람의 커플 댄스는 과감한 포즈로 유명 커플 댄스곡 현아-장현승의 '트러블 메이커'를 능가하는 파격적인 면모를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SBS '연기대상'에서 8명의 다른 신인배우들과 함께 나란히 뉴스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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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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