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걸그룹과 상큼 합동무대..신구아이돌 '완벽조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2.12.31 22: 48

그룹 쿨이 걸그룹 멤버들과 상큼한 합동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
쿨은 31일 오후 일산 드림센터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이원생중계로 진행된 '2012 MBC 가요대제전'에서 걸그룹 멤버들과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펼쳤다.
이날 쿨은 걸그룹 포미닛의 허가윤과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함께 부르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으며 이어 걸그룹 애프터스쿨의 리지와는 '운명' 무대를 꾸몄다.

또한 걸그룹 씨스타의 소유와는 '애상'을 열창하며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만큼의 즐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이휘재, 붐, 서현, 이준이 MC를 맡은 이번 2012 MBC 가요대제전은 'K-팝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에 맞게 시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무대들이 펼쳐졌다.
또한 빅뱅, 2NE1, 에픽하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스트, 카라, 샤이니, 씨스타, 시크릿, FT아일랜드, CNBLUE, 2AM, 박진영, 손담비, 케이윌, miss A, 가인 등 총 45개 팀 165명의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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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대제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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