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엑스, 호피 의상+레이저빔 '몽환적 무대' (가요대제전)
OSEN 박지언 기자
발행 2012.12.31 23: 26

[OSEN=박지언 인턴기자] 걸그룹 에프엑스가 호피무늬 의상과 레이저 빔을 통해 환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에프엑스는 31일 오후 8시 50분 생방송된 MBC '가요대제전'에서 '일렉트릭 쇼크(Electric shock)'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에프엑스는 멤버들의 개성을 살린 호피무늬 의상을 입고 등장, 스크린과 조명을 통해 발산되는 레이저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무대 위에서 히트곡 '일렉트릭 쇼크'를 열창했다.

특히 크리스탈은 몸에 밀착되는 호피무늬 스키니진을 입고 등장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엠버와 크리스탈을 제외한 전 멤버들이 미니스커트를 선택해 각선미를 드러내며 이전과 색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개그맨 이휘재, 소녀시대 서현, 방송인 붐과 엠블랙 이준, 임진각 평화누리 공원에서는 개그맨 정성호와 방송인 김나영이 진행을 맡은 MBC '가요대제전'은 'K-POP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빅뱅, 2NE1, 에픽하이, 이하이,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비스트, 카라, 샤이니, 씨스타, 시크릿, FT아일랜드, 씨엔블루, 2AM, 박진영, 손담비, 케이윌, 미쓰에이, 가인 등 총 45개 팀 165명의 가수들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prada@osen.co.kr
'가요대제전' 방송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