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이현우와 상큼 듀엣 무대...'의외로 잘 어울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01.01 00: 46

[OSEN=정유진 인턴기자] 배우 윤진이와 이현우가 마이티 마우스의 '사랑해'로 상큼한 듀엣무대를 선보였다.
윤진이-이현우는 31일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2 SBS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랩과 노래로 색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하얀색 원피스를 입은 윤진이는 '신사의 품격'에서 보여준 특유의 발랄한 매력을 발산하며 노래를 불렀고, 이현우는 예상치 못한 출중한 랩 실력을 발휘 아이돌 못지 않은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윤진이는 첫 작품에서는 17살 연상과 호흡을 맞췄으나 이번 무대에서는 또래인 이현우와 환상적인 조합으로 풋풋한 커플을 이뤘다.
한편 이날 윤진이-이현우 무대의 뒤를 이어서는 '신의'의 박세영이 손담비의 '눈물이 주르륵'에 맞춰 섹시 댄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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