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7월 日 방문...세레소 오사카와 친선경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3.01.01 09: 0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올 여름 일본을 방문, 가가와 신지의 친정팀 세레소 오사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1일 일본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포츠호치'는 "맨유가 오는 7월 26일 일본 오사카에 위치한 나가이 스타디움서 세레소 오사카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맨유 관계자는 맨유와 세레소 오사카가 친선경기에 대해 대략적으로 합의했음을 알렸다.
이번 친선경기는 지난해 9월 맨유와 글로벌 파트너 계약을 맺은 얀마사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맨유와 세레소 오사카의 친선경기에 대한 자세한 일정은 구체적인 사항이 결정된 뒤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맨유는 세레소 오사카와 친선경기로 인해 7월 24일 예정되어 있던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친선경기를 23일로 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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