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뒤태 합니다"..이게 누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1.01 11: 22

[OSEN=박정선 인턴기자] 2012년의 마지막 밤 시상식의 뜨거운 열기만큼 여배우들의 고혹적인 뒤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3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KBS 연기대상에서는 걸그룹 미쓰에이 수지와 배우 오연서, 박시연 등의 아름다운 미녀들이 매서운 추위에도 마다않고 저마다 매력적인 드레스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국민첫사랑’ 수지는 앞은 단아하고 뒤는 아찔한 반전 뒤태를 선보였다. 그는 단정한 라인의 앞모습과는 달리 시원하게 드러난 등을 드러내는 블랙 드레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연서는 한쪽 어깨만을 감싼 보랏빛 드레스로 여신 자태를 뽐냈다. 이날 오연서는 앞모습보다 더 섹시한 뒤태를 보여주며 영하의 날씨에도 죽지 않는 자체발광 미모를 과시했다.
또한 결혼 후 더욱 아름다워진 박시연은 허리선까지 파인 블랙드레스를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드러냈다. 박시연은 비교적 강한 노출의 드레스를 선보였으나 우아한 미모와 몸매에서 흘러나오는 고급스러운 섹시미를 자랑했다.
한편 2012 KBS 연기대상에서는 배우 김남주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mewolong@osen.co.kr
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