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엽기의 극치..드레스 입고 꽈당 '헉'

낸시랭이 지난달 31일 2012 SBS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일명 ‘꽈당 퍼포먼스’를 벌인 것과 관련해 “다시 일어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낸시랭은 1일 자신의 트위터에 "여러분, 넘어져도 좌절하지 말고 저 낸시랭처럼 꿋꿋하게 다시 일어나자구요! 해피뉴이어! 꽈당~앙~!"이라는 글과 함께 당시 퍼포먼스 사진을 게시했다.

앞서 낸시랭은 ‘연예대상’ 시상식 전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서 과한 포즈로 넘어짐을 유도한 ‘꽈당 퍼포먼스’를 벌였다. 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흔히 일어나는 배우들이 넘어지는 ‘사고’를 유쾌하게 비튼 낸시랭 나름의 퍼포먼스인 것.

낸시랭은 이 밖에도 이날 시상식에서 “아름답고 섹시한 밤이에요”라고 외치며 레드카펫에 모여든 사람들에게 장미꽃을 선사하는 등 시상식 분위기를 유쾌하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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