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배우 김태희가 가수 비와 교제 사실을 인정한 뒤 네티즌의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태희 소속사 측은 1일 오후 "비와 만남을 가지기 시작한지 1개월 남짓 됐다"며 김태희와 비가 교제 중임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를 접한 대다수 네티즌은 톱스타 커플의 탄생을 두고 축하의 메시지를 남기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은 "1월 1일부터 훈훈한 소식이네요", "말 그대로 톱스타 커플", "선남선녀네. 잘 어울려요", "아까운 사람 없이 잘 어울리네"등의 메시지를 남겼다.

또한 일부 네티즌은 대표적 미녀 스타 김태희를 쟁취한 비에게 "김태희 누나를 부탁해요", "김태희는 누구랑 사귈까 했는데 비였구나", "2012 진정한 히어로는 비"등의 안타까움과 질투 가득한 마음을 드러내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비는 11년 10월 11일 입대해 현재 국방홍보지원대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전역한다. 김태희는 오는 3월 방영 예정인 SBS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안방극장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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