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이요원-조승우, 서로 진짜 정체알았다..'두 사람의 운명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3.01.01 22: 36

'마의'의 조승우와 이요원이 서로 진짜 정체를 알았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최정규) 27회분에서는 광현(조승우 분)과 지녕(이요원 분)이 그토록 찾았던 사람이었다는 걸 알고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정두(서범식 분)는 광현에게 칼을 들이대며 강도준의 친아들이 맞냐고 물었다. 광현은 인정했고 혼란스러워하는 강정두를 보며 의아해 했다.

지녕은 광현이 괴한들에게 잡혀갔다는 얘기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 또한 오장박(맹상훈 분)에게 8년 전 얘기를 듣고 오장박(맹상훈 분)에게 과거 광현이 도성에 왔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지녕은 어린시절 광현이 사랑의 도피를 하자고 했던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강정두에게 칼을 맞아 치료를 받고 깨어난 광현도 오장박에게 과거 함께 지냈던 영달이 지녕이었다는 걸 듣고 지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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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마의'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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