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이영자, 깜짝 고백 "에로영화 출연 제안 받았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1.02 00: 49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개그우먼 이영자가 과거 성인영화 출연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영자는 1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전성기시절 에로영화에 출연해 달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김승우가 어떤 제목의 영화였냐고 묻자 이영자는 “제목은 돈텔마마, 돈텔파파? 잘 생각은 나지 않는다. 극중 복녀라는 이름이었던 것은 기억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이 안 풀리는 사람들은 모두 나와 사랑을 나누면 일이 풀린다고 해서 복녀라는 이름을 가진 인물이었다”는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이영자는 개그맨 시험 낙방 후 밤무대에서 공연한 방송 불가 성인개그를 일부 선보여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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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승승장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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