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결혼을 가장 먼저 할것같은 멤버로 꼽혔다.
소녀시대는 1일 11시 15분 방송된 MBC 컴백쇼 '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에서 결혼에 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소녀시대는 결혼을 가장 먼저 할 것 같은 멤버로 수영을 꼽았다. 태연은 그 이유로 "가정에 충실할 것 같은 이미지"라고 평가했다. 이어 태연은 "서현이도 일찍 할 것 같다"며 "현모양처 이미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 멤버들은 결혼 시기에 관해서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30대를 넘어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수영은 "소녀시대 계를 들자"고 멤버들에게 제안했고 효연은 "처음 결혼하는 사람한테 돈을 몰아주자"며 맞받아쳤다.
또한 유리는 "결혼하며 생긴 아이들에게 서로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선물을 하자"고 제안하며 설레는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날 방송을 통해 신곡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첫 공개하며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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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의 로맨틱 판타지'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