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최대 기대작 '아키에이지', 시작하자 마자 서버 폭주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1.02 09: 14

2013년 계해년 최대 기대작인 '아키에이지'가 드디어 공개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6년의 개발기간과 4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된 신작 '아키에이지'는 '리니지' '바람의 나라'를 만든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14년만에 작업에 뛰어든 신작으로 2013년 게임업계의 최대 기대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6년 간의 긴 게임개발을 마무리하고 시장에 선보인 아키에이지는 2일 오전 9시 현재 각종 인터넷 포탈과 게임검색어 순위 1위를 점령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출시 하루 전까지 당사자인 엑스엘게임즈는 물론 협력업체와 관련 업계, 유저들이 모두 분주하게 준비하며 출시를 준비했다. 
철저한 준비에도 불구하고 게임팬들의 관심과 기대는 상상 이상이었다. 현재 아키에이지 공식홈페이지와 로그인 서버는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접속 대기 현상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 게임관련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접속에 대한 문의가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

엑스엘게임즈 관계자는 "홈페이지와 로그인 서버에 많은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게임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정확한 원인은 분석 중으로 아키에이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죄송하다. 빨리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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