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남길이 장나라의 수상을 축하하는 의미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3’ 팀에 분식차를 선물했다.
‘학교 2013’에서 변기덕 역으로 출연 중인 김영춘은 지난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남길이 형님이 나라 누나 우수상 받은 것 축하하는 의미로 촬영장 오셔서 분식차 쏘셨다! 학교 촬영하는거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김남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장나라는 ‘학교 2013’을 통해 2012 KBS 연기대상에서 미니시리즈 부문 여자 우수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학생들을 아끼는 교사 정인재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김남길이 장나라의 우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분식차를 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의 반응은 뜨겁다. 네티즌은 “두 사람이 정말 친한가 보다”, “도대체 무슨 사이냐?”,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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