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걸그룹 소녀시대가 컴백 하루만에 아이튠즈 세계 앨범 차트에 15위로 진입했다.
2일 오전 10시 30분 기준 소녀시대는 세계적인 미디어 판매 서비스 아이튠즈가 집계하는 세계 앨범 차트에서 4집 앨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로 15위를 차지하며 20위 권 내에 이름을 올렸다.
소녀시대는 새해 첫 날 발표한 '아이 갓 어 보이'로 우리나라를 비롯, 일본,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아시아권을 기반으로 인기 세력을 확장해 가고 있는 한류스타 소녀시대의 파워를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아울러 소녀시대는 동명 타이틀곡 '아이 갓 어 보이'로 2일 오전 음원차트 멜론, 엠넷, 벅스뮤직, 소리바다,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몽키3 등에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아이 갓 어 보이'는 섹시한 힙합걸로 변신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모습이 돋보이는 곡이다.
앞으로 소녀시대는 오는 3일 예정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컴백 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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