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지난 2011년 10월 결별한 사실을 밝히며 이상형으로 따뜻한 사람을 꼽았다.
배우다는 최근 tvN 시사교양 프로그램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녹화에 참석해 "3년 간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헤어졌다. 연예인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그는 따뜻한 사람을 이상형이라고 전하며 "늘 밝혀왔든 내 삶의 목표는 엄마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만 있으면 언제든지 결혼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배두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헐리우드 배우들과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휴 그랜트, 톰 행크스, 할리 베리, 짐 스터게스 등을 "휴 오빠, 톰 오빠, 할리 언니"라고 부르며 애정을 보였다.
'피플인사이드' 배두나 편은 2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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