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혁 야구재단, 4일부터 3일간 대학동아리 야구 페스티벌 개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1.02 14: 19

재단법인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수원시가 후원하는 프로야구 10구단 수원 유치 기원 '양준혁 야구재단 대학 동아리 야구 페스티벌'이 오는 4일부터 3일간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한국야구 최대의 이슈인 '프로야구 10구단 유치'를 기원하고 프로 스포츠의 근간인 생활체육으로서 야구의 저변 확대 및 보급을 위해서 열리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학의 대학 야구 동아리 16개 팀 소속의 약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16강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우승팀, 준우승팀, 공동 3위 팀을 가리게 된다.

개막전인 한국산업기술대학과 청주대의 16강 제1경기는 4일 오후 4시에 시작되며 경기가 시작하기 전 조유영 XTM 아나운서의 시구와 양준혁 이사장의 시타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양준혁 야구재단이 주최하고 경기도와 수원시가 후원하며 향후 그 규모를 확대해 명실상부 국내 최대의 대학 야구 동아리 행사로 만들 예정이다.
한편 양준혁 야구재단은 현재 '멘토리 야구단' 운영, '청소년 드림 페스티벌', '희망더하기 자선 야구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