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자랑 인턴기자] 삼국지를 품다 2막, ‘여포의 야망’ 막이 열렸다.
넥슨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엔도어즈가 개발한 멀티플랫폼 3D MMORPG ‘삼국지를 품다’의 두 번째 시나리오인 ‘여포의 야망’을 업데이트했다고 2일 밝혔다.
‘여포의 야망’에서는 삼국지 대표 장수인 조조와 여포가 연주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공방을 펼치는 ‘연주쟁탈전’와 ‘조조의 산동정벌’ 등 2막에 해당하는 스토리가 전개되며, 게임 내에 스토리 전개와 함께 메인 퀘스트가 추가됐다.

또 중국 최고의 무신인 ‘여포’, 조조의 호위 장수 ‘전위’, 손책이 탐낸 장수 ‘태사자’ 등 새로운 장수 15명도 새롭게 추가됐다. 게임 내 전략과 전투, 영지관리 등 이후 게임 전개에 박진감을 더해줄 새 장수들은 특정 퀘스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영입할 수 있다.
‘삼국지를 품다’는 엔도어즈 김태곤 총괄 PD의 최신작으로, 삼국지 원작의 스토리를 충실하게 구현한 ‘역사 전략 MMORPG’다. 삼국지 속 200여 명의 영웅들을 직접 지휘하고, 다양한 전술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는 턴 방식을 채택했다. 특히 모바일 뿐만 아니라 PC온라인에서도 완벽하게 동일한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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