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현’ 조성하 “손석희·문성근 같은 진행자 되고 싶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1.02 15: 38

MBC 새 시사 프로그램 MC 조성하가 롤모델로 손석희와 문성근을 꼽았다.
조성하는 오는 7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시사현’에서 MC를 맡았다. 그는 2일 오후 MBC를 통해 MC에 도전한 계기에 대해 “특별한 캐스팅 비화는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사사현’ 제작진에서 진행자로 저를 원했고 흔쾌히 승낙했다”면서 “기획의도를 봤을 때 재밌을 것 같았고 호기심이 생겼다. 막상 결정하고 나니까 상당히 설렜다”고 말했다.

이어 “신뢰도가 높은 손석희 씨, 편안하고 리얼한 느낌의 문성근 선배님 같은 진실성 있는 진행자가 되고 싶다. 최선을 다해서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롤모델을 꼽았다.
사람, 사건, 현상을 뜻하는 ‘이야기 속 이야기-사사현’은 국내 외 시청자들이 궁금해 하는 이슈들의 이면을 심층 취재하는 시사프로그램이다. 시청자가 공감할 수 있는 국내외 가장 궁금한 이야기들의 감춰진 이면을 색다른 시각과 논리, 심도 깊은 취재와 검증을 통해 한 겹 한 겹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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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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