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20일 日 미야자키 전훈 출국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1.02 15: 56

두산 베어스가 오는 20일 일본 미야자키로 전지훈련을 떠나 3월 6일까지 훈련 예정이다.
두산은 2일 선수단 1월 일정을 발표하면서 “오는 9일 오전 10시 잠실구장에서 선수단 소집을 갖고 10일부터 4일 훈련-1일 휴식 일정으로 국내 훈련을 갖는다. 이어 20일에는 전지훈련지인 일본 미야자키로 출국할 예정이다”라고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지난해 미국 애리조나에서 전지훈련을 치렀던 두산은 2년 만에 다시 미야자키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20일 오후 4시 30분 경 미야자키 출국 예정인 두산 선수단은 오는 3월 6일까지 사이토시-기요다케 구장 등에서 스프링캠프 및 연습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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